일단은 추천!! 도자기로 만든 컵라면용기
저는 평소에 컵라면은 즐겨 먹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일회용 컵라면 용기에 뜨거운 물을 붓고 환경호르몬과 같이 먹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서요.
보통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면 직접 끓여 주는데 아이가 있으면 한 번씩은 컵라면을 먹고 싶어 해서 사주게 돼요.
생활하면서 환경호르몬이나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완전히 차단시킬 순 없지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줄여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도자기로 만든 컵라면 용기 그릇이랍니다.
구매는 와디즈에서 두 개에 5만 원에 구매했어요.
뚜껑에 진짜라면처럼 그림이 있는 것은 6만 원 제가산 제품처럼 뚜껑이 없는 것은 5만 원이에요.
뚜껑에 진짜 라면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는 도자기라면용기가 더 재미있었겠지만 오래 쓰다 보면 질릴 것 같기도 하고 다른 음식도 자주 담을 생각하니 무지뚜컹타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이 도자기용기를 사놓고 라면보다는 만들어둔 음식, 찌개나 국이 한번 먹을 정도로 남거나 밥솥에 밥이 애매하게 남아있거나 할 때 덜어놓기 용으로 더 많이 쓴 것 같아요.
뚜껑도 있어서 냉장고에 꺼내 전자레인지에 바로 돌리기도 너무 편하더라고요.
도자기를 만드는 원료 중 일반 흙 보다 더 비싼 원료로 제작했다고 해요.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환경호르몬이나 화학성분이 없다고 하는 설명을 보고 믿고 바로 구매했답니다.
아침에 밥 먹기 귀찮아서 컵라면을 꺼내 바로 도자기 컵라면 용기에 옮겨 담아 먹어봤어요.
라면 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예요. 뚜껑도 라면 덜어먹는 받침대 역할도 해주고요.
물표시선까지 있는 디테일에 딱 좋아요.
도자기 라면용기의 장점
1.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이 없어서 다양하게 사용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2. 적당한 사이즈로 다른 음식들 보관하기에도 좋아서 편하다.
3. 디자인이 깨끗하고 볼수록 예쁘다.
도자기 라면용기의 단점
1. 용기가 너무 뜨거워졌을 때 손잡이가 없어서 만질 때 조심해야 한다.(매우
뜨거움 주의)
도자기라면용기를 한 달가량 사용해 본 결과 느낀 장단점은 이 정도예요.
손잡이가 없어서 용기가 뜨거울 때 행주나 주방용 보온장갑을 사용해 잡아야 해요.
하지만 손잡이가 있으면 보관할 때 공간차지가 불현 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대로 아주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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