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플랜테리어5 무늬보스턴고사리 분갈이하기 무늬보스턴고사리 자주 가는 식물카페에서 데리고 온 무늬보스턴고사리가 많이 성장했어요. 처음 왓을때의 모습과 비교해 보면 정글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분갈이는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해주려고 했는데 화분 아래로 빠져나오는 뿌리일지 런너일지 하는 아이들이 자꾸 눈에 보였어요. 그리고 물이 마르는 속도가 너무 빨라져 하루 만에 흙에 물기가 없어져서 너무 자주 주게 돼서 큰집으로 옮겨주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무늬보스턴고사리 분갈이 시 흙배합 분갈이시 사용한 재료들은 난석, 마사토(세척), 바크, 분갈이용 흙입니다. 난석, 마사토, 바크 :흙 (3:7) 정도의 비율로 섞어주었어요. 함께 섞기 전 바크사이즈가 너무 커서 일일이 손으로 쪼개주었어요. 분갈이해주기 흙준비 완료하고 무늬보스턴고사리를 화분에서 .. 2024. 3. 8. 식물등이 필요한 이유 식물등이 꼭 필요할까? 식집사가 되기 시작했다면 식물등 하나쯤은 있는 게 좋아요. 저도 처음엔 그저 창가에 비치는 햇빛으로만 잘 키우던 시절이 있었어요. 선물 받은 고무나무나 금전수, 스투키 같은 식물만 키우던 시절엔 빛이 중요한지 모르고 키웠어요. 그래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지요. 우리 집은 해가 잘 들어오는 남서향의 아파트지만 날씨나 계절, 창가에 들어오는 빛의 각도에 따라서 빛이 부족할 때가 있어요. 또 해가지기 시작하면 정면으로 들어오는 태양이 눈이 멀 정도로 강렬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커튼을 쳐야 하는데 커튼을 치면 식물들에게 밥을 덜 주는 기분이 들어요. 그러다 점점 외목대 만들기부터 꽃을 피워야 하는 식물들까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실내에서만 받는 햇빛의 양이 식물들에겐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 2023. 11. 24. 번식한 프라이덱 분갈이와 분촉하기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그린벨벳 작년 겨울에 잠깐 창문 열어놓았다가 냉해를 입고 시들시들한 잎 한 장만 겨우 살아있었던 프라이덱이 잘 이겨내 주면서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봄과 여름동안 상처 입었던 잎들은 다 잘라 없어지고 예쁜 잎들과 새순이 무성하게 자라준 프라이덱!! 프라이덱은 시선강탈하는 잎의 생김새 때문에 하나만 키워도 실내의 인테리어효과가 엄청나게 발휘되는 식물인 것 같습니다. 식물 멍타임을 할 때 시선이 제일 많이 가고 바라만 봐도 너무 이쁜 프라이덱.. 그런데 점점 모체의 영양분을 뺏어먹는 자구들의 번식이 하나둘 점점 많아지더니 6개나 생겨버렸습니다... 더 이상 내버려 두면 모체프라이덱의 성장이 영향이 미칠 거 같아서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분갈이진행!! 분갈이와 분촉을 할 때는 물을 줘야 할 .. 2023. 11. 17. 11월에 꽃이피기시작하는 호주매화 겨울에 꽃피는 식물 호주매화 겨울부터 봄까지 꽃을 볼 수 있는 식물 중 하나인 호주매화입니다. 마누카꿀이 바로 호주매화에서 나온다고 하지요^^ 가정에서 키우기 때문에 꿀은 바랄 수없지만 붉은 꽃이 다글다글 피는 모습을 보면 하루하루가 힐링입니다. 올봄에 동네 시장에서 4천 원에 가지고 온 호주매화는 9개월 만에 이만큼이나 성장했어요. 기특하게도 벌써부터 꽃을 피워주고 있는 호주매화라 감동입니다..ㅠㅠ 사실 호주매화는 키우기 어려운 편이라 여러 번 보낸 적이 있어서 꽃 피울 자신이 없었기도 했어요. 호주매화에 반해 키우기를 몇 번 도전했었어요. 키운 지 얼마 되지안아서 모두 떠나 보냇 던 적이 3번.... 이번에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데려온 호주매화예요. 지금의 호주매화는 잎마저도 죽지 않고 잘 자라줘.. 2023. 11.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