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하우스(스타필드수원점)

잠봉뵈르맛집 솔트하우스

아이랑 스타필드 수원점에 또 가게 되었어요.

별마당 도서관을 갔다가 이번엔 지하 1층에 음식들을 먹어보자 해서 처음 선택한 곳이 솔트하우스예요.

 

스타필드지하 1층에서 가장눈에 띄게 줄이 긴 곳들이 있어요. 크레페집과 잠봉뵈르집 이 두 곳인데 일단 먹기 간편한 것을 선택해서 솔트하우스를 골랐어요.

솔트하우스의 메뉴

 

테이블에서 드실 예정이신 분들은 꼭 입구 쪽에 있는 대기예약 키오스크에 등록을 하고 자리를 먼저 잡으셔야 해요

그럼 직원분이 주문순서를 안내해 주시더라고요.

 

잠봉뵈르는 솔트하우스가 1등

우리는 시간이 늦어져서 포장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가장기본인 잠봉뵈르만 사서 포장을 해왔답니다.

사실 제대로 된 잠봉뵈르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파리크루아상이나 일리에콩브레에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렇게 맛있나 싶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차에서 급히 한입 먹어보고는 놀랐어요.

버터도 어디 거인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고소하고 맛있고 살짝 짭짤한 잠봉의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게 진짜 잠봉뵈르 맛인가 싶은 여태까지 먹어본 잠봉뵈르는 잠봉뵈르가 아니였다는 느낌이었어요.

옆에서 한입 먹어본 아이도 이거 진짜 맛있네! 하며 둘이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스타필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이 솔트하우스 잠봉뵈르가 1등이네요.

갈 때마다 메뉴들 하나씩 모두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