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사 근방 디저트카페 - 더 홈(라일락나무 향기가 가득한곳)

라일락 나무 꽃향기가 가득한 디저트카페 더홈

더 홈은 삼막사근방의 낙지섬이라는 식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디저트카페입니다.

주말이라 차들이 워낙 많아서 낙지섬에서 식사 후 바로 맞은편에 있는 더홈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셨어요.

더홈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손님들로 가득 차 있는 곳이에요.

더홈 카페는 옛날방식으로 지어진 주택구조를 그대로 지켜내면서 운영하는 곳 같았어요.

카운터가 있는 쪽 바닥에는 옛날 구들장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요.

천장도 1970년대에 짓던 집구조 그대로 남기신 것 같았어요.

구석구석 테이블자리를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로 가득해 찍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특히 더홈카페에서 제일 매력 있던 부분은 바로 이 라일락나무예요.

주변으로 향기가 가득해서 어디서 나는 향기인가 했더니 바로 이나무였답니다.

나무뒤편으로는 야외테이블이 있어요.

역시나 손님들로 가득해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밤에도 낮에도 포토존으로 너무 예뻤던 곳이랍니다.

더홈카페메뉴와 가격

더홈카페의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이날 유독 더웠던 날이라 아이스 음료들을 많이 주문했어요.

더홈카페의 시그니처 흙커피도 주문했어요.

고소한 흑임자가 진하게 들어있어서 고소한 라테맛이 나요.

이곳 건물에 관심을 가지는 부모님이 옛날을 추억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나누었답니다.

디저트메뉴들도 있어요. 상큼 달달한 레몬케이크는 어른들이 맛있다고 좋아하셨답니다.

삼막사 근방에 맛집들도 많이 있어 식사 후에 들리기도 좋고 데이트장소로도 너무 예쁜 더홈카페입니다.

 

더홈카페

매일 11:30 - 22:00

주차가능

반려동물입장가능

2024.04.19 - [맛집정보] - 낙지섬 - 삼막사 근방 맛집